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사실 '돈'보다 '말'이 먼저 막힙니다. 시가총액이 뭔지, PER이 뭔지, 코스피와 코스닥은 대체 뭐가 다른 건지. 저도 처음 앱을 열었을 때 용어부터 막혀서 한참을 멍하니 화면만 봤습니다. 용어를 모르면 감으로 살 수밖에 없고, 감으로 사면 결과는 뻔합니다. 용어를 모르면 주식 앱이 외국어처럼 보입니다 주식 초보 시절, 저는 솔직히 "그냥 사면되는 거 아닌가?" 싶었습니다. 종목 이름 보고 왠지 좋아 보이면 사는 식이었죠. 그런데 왜 오르는지, 언제 팔아야 하는지, 어떤 종목이 더 나은 상황인지를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. 감으로 산 주식은 결국 감으로 버티다가 손실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 그때부터 용어를 하나씩 찾기 시작했습니다. 가장 먼저 부딪히는 단어는 대개 시가총액입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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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4. 27. 21:27